마사회 인천중구지사, 신포동 척사대회 지원 눈길

입력 2019-02-15 14:51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김종선 지사장)는 14일 신포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진행된 척사대회를 지원했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에는 홍인성 구청장을 비롯 시・구의원 및 신포동 단체장, 각 자생단체 회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포동 주민자치센터 기타교실 회원들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자생단체연합회에서 점심식사도 제공했다.

인천중구지사는 이번 행사에 고기와 떡 등 음식물을 후원했다.

김종선 인천중구지사장은 “전통을 살리는 이런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 관내 여러 자생단체와 협력해 지역화합 및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