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직선 새 대표회장에 주대준 장로 유력

입력 2019-02-14 10:56 수정 2019-02-15 10:41

주대준(66·사진)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가 16일 오전 11시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CTS기독교TV 9층에서 열리는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세직선) 제12회 정기총회’에서 이 단체 제11대 대표회장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기는 2년이고 연임이 가능하다.

명근식 직전 대표회장의 이임예배와 신임 대표회장의 취임예배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주 장로는 대통령비서실 경호처 차장, 한국과학기술원 부총장, 새누리당 디지털정당 위원장, 선린대 총장, 새누리당 광명을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 국가사이버안전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교계에서는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 대표회장을 지냈다.

현재 한직선 이사, CTS인터내셔날 회장 등으로 재직 중이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