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5.18 모독’ 한국당 이종명 ‘제명’… 김진태·김순례 ‘유예’

입력 2019-02-14 09:56 수정 2019-02-14 09:57

자유한국당이 14일 5.18 민주화 운동 모독 발언을 한 김진태·김순례·이종명 의원에게 징계를 결정했다.

이종명 의원은 제명됐다. 다만 전당대회에 각각 당 대표와 최고위원으로 출마를 선언한 김진태·김순례 의원은 당규에 따라 전대가 끝날 때까지 징계를 유예하기로 했다. 관리 책임을 물어 스스로를 윤리위원회에 회부한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도 ‘주의’ 징계를 받았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