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8시40분쯤 대전시 외삼동 한화 대전공장 안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3명이 사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45대와 인원 100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오전 9시27분쯤 모두 꺼졌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경위와 폭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화 대전공장은 화약 등을 취급하는 곳이다. 지난해 5월에도 폭발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었다.
문지연 기자 jymoon@kmib.co.kr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