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 한 교차로서 덤프트럭·승용차 충돌…2명 숨져

입력 2019-02-13 16:28

13일 오전 9시22분 충남 당진시 석문면 삼봉리의 한 교차로에서 15t 덤프트럭과 K5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48)와 함께 타고 있던 B씨(50·여)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트럭운전자 C씨(57)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발생 지점은 점멸 신호등이 운영되는 교차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트럭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당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