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늦어지는 건 내 완벽주의 탓” ‘솔로 준비생’ 전소미 근황

입력 2019-02-13 16:00
전소미 인스타그램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가 솔로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전소미는 13일 인스타그램에 “나는 하루하루가 설레는데 우리 팬들도 그랬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솔로 데뷔가 늦어지면서 불만 섞인 반응이 나오자 직접 해명한 것이다.

전소미는 “내가 너무 멀리 있다고 생각하고 슬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는 진짜 멀리 있지 않다”며 “막연한 기다림은 지치고 슬픈 게 아니다. 이건 엄청 행복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뭐가 그리 급하냐. 모든 게 완벽했으면 하는 내 욕심이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전소미는 2016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의 데뷔조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인 ‘더 블랙 레이블’로 이적했다. 구체적인 데뷔 날짜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전형주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