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와 남편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의 근황이 공개됐다.
박 대표는 11일 인스타그램에 힙합그룹 ‘에픽하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특별한 코멘트 없이 ‘#EpikHigh’라는 짧은 해시태그만 남겼다.
사진 속에는 임신 중인 조 전 아나운서의 모습도 보인다. 박 대표는 아내인 조 전 아나운서의 볼을 두 손으로 감싼 채 애정어린 표정을 짓고 있다. 에픽하이 멤버인 타블로, 미쓰라, 투컷은 각자 개성 넘치는 자세를 취했다.
앞서 조 전 아나운서와 박 대표 부부는 지난달 임신 소식을 전했다. 결혼식을 올린 지 한달 째지만 임신 5개월 차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혼전 임신설이 불거졌었다.
이후 조 전 아나운서는 인스타그램에 “아파서 입원한 중에 기사가 갑작스럽기도 하고, 5개월이 아니기도 하지만 축하 고맙다”고 적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모호한 입장 표명이라며 지적하기도 했다.
문지연 기자 jym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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