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7번 방의 선물’에서 ‘예승이’ 역으로 출연했던 갈소원(14)양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갈소원양의 어머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워너원 마지막 콘서트 마지막 날 다녀왔다. 새론언니가 소원이가 워너원 팬이라는 걸 기억했다가 일부러 이렇게 콘서트를 보여줬다. 소원이는 친구를 초대해서 손 붙잡고 같이 신나게 콘서트를 즐기고 왔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갈소원양은 워너원의 강다니엘·박우진과 함께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갈소원은 2006년생으로 2012년 영화 ‘7번 방의 선물’의 어린 예승이 역을 맡아 남다른 연기력과 깜찍한 외모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내 딸 금사월’ ‘화려한 유혹’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꾸준히 활약했다.
특히 최근에는 tvN ‘둥지탈출3’에 출연해 제주도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다시 한 번 주목받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역변없이 참 잘 컸다” “차세대 여배우가 될 것이다” 같은 반응을 보였다.
김도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