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엔터테인먼트의 신예 아이돌 그룹 ITZY(있지, 예지·리아·류진·채령·유나)가 본격 데뷔를 하루 앞두고 타이틀 곡 ‘달라달라’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11일 오전 0시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계정에 올라온 ‘달라달라’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12시간 만에 K팝 데뷔그룹 24시간 최다 유튜브 조회수 기록을 경신했다. 공개 12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500만뷰를 넘었고, 11일 오후 5시 기준 813회를 돌파하며 1000만뷰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앞서 아이돌 그룹 아이즈원이 데뷔곡 ‘라비앙로즈’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24시간 만에 455만뷰 돌파에 성공했다. 국내 아이돌 그룹 데뷔곡 중 24시간 내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었지만 약 3개월 만에 ITZY가 이 기록을 경신했다.
JYP가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에 이어 선보이는 새 걸그룹 ITZY는 ‘너희가 원하는 거 전부 있지? 있지!’라는 의미를 담았다. ITZY의 데뷔곡인 ‘달라달라’는 EDM과 하우스, 힙합 등 여러 장르의 장점을 모은 퓨전 그루브 사운드 장르다.
‘외모만 보고 내가 날라리 같대요. So what? 신경 안 써 I’m sorry I don’t care’ ‘난 지금의 내가 좋아 나는 나야!’ 등 당당한 매력을 담은 가사가 돋보인다. ITZY는 12일 오후 6시 첫 디지털 싱글 앨범 ‘IT’z Different’와 타이틀곡 ‘달라달라’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이현지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