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 김이나(41)와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대표 조영철(48) 부부가 멋을 뽐냈다.
김이나는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리고 ‘설맞이 썬글 쇼핑. 내건 뭔가 화장한 효과 있어 굿’이라고 적었다. 김이나는 남편인 조영철 대표와 함께 선글라스를 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이 사진을 촬영했다. 김이나와 조영철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으로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이나는 2006년 조영철 대표와 결혼했다. 올해 결혼 13년 차에 접어들었다. 김이나는 아이를 갖지 않는 이유에 대해 이미 공개적으로 발언했다. MBC 라디오스타에서 “신혼 때 합의가 됐다”고 밝혔다.
김이나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가인의 ‘피어나’, 이선희의 ‘그중에 그대를 만나’ 등의 100곡 이상의 히트곡을 썼다. 조영철 대표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음악 PD를 겸직하고 있다. 2009년 영화 ‘우리 집에 왜 왔니’ 제작을 맡기도 했다.
김도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