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찍고’ 기자회견장 이색 풍경

입력 2019-02-10 16:18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전 검찰수사관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유튜브 생중계 방송을 보며 추가 폭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오른쪽은 기자회견문. 김 전 수사관은 "이인걸 전 청와대 특감반장이 드루킹 김동원 씨가 특검에 제출한 USB에 대해 알아보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김태우 기자회견.

김태우 전 수사관의 지지자들이 개인 핸드폰으로 유튜브 생중계를 하고 있다.




다양한 지지자들의 개인 방송사명. '애국방송 신의 한수'

'빛과 소금 방송'

'애국 순찰팀'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