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45회 동행복권 로또 1등 당첨자가 11명으로 집계됐다.
동행복권은 10일 홈페이지에 로또 1등 당첨자를 배출한 복권 판매소 11곳을 공개했다. 수도권 당첨자는 5명.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인천 남구 주안동·연수구 옥련동, 경기도 고양 덕양구 화정동·의정부시 금오동에서 1등 당첨 복권이 판매됐다.
또 부산 사하구 장림동, 대구 북구 구암동, 광주 서구 치평동, 강원도 삼척 도계읍, 충남 아산 인주면, 경남 양산 중부동에서 1등 당첨자가 파악됐다.
1등 당첨번호는 전날 ‘1, 16, 29, 33, 40, 45’번으로 추첨됐다.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 11명은 18억9121만7182원씩을 나눠 갖게 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6’번.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적중한 2등 당첨자 56명은 6191만4849원씩, 번호 5개만 맞힌 3등 당첨자 2038명은 170만1292원씩을 지급받는다.
번호 4개를 맞혀 고정 당첨금 5만원을 수령할 4등 당첨자는 10만5790명, 번호 3개를 일치해 고정 당첨금 5000원씩을 손에 넣은 5등 당첨자는 178만2933명으로 각각 확인됐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