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 PC 및 모바일 직장인 유저를 위한 회사 대항전 ‘펍지 오피스 워’가 9일 진행된다.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는 8일 32개팀을 발표했다.
배틀그라운드 회사 대항전은 ‘비켄디’에서 진행된다. 한국에서 이 맵으로 대회가 진행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1부, 오후 2~5시)과 배틀그라운드 PC(2부, 오후 6~9시)로 나뉘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각 회사를 대표하는 직장인 4인이 한 팀을 이뤄 TPP(3인칭 시점) 모드로 총 3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모바일과 PC 1, 2, 3위 팀에게 각각 500만원, 300만원, 200만원 상금이 주어진다.
배틀그라운드 회사 대항전은 배틀그라운드 공식 스트리밍 채널 아프리카 TV, 배틀그라운드 PC, 모바일 공식 유튜브 및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1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회사 대항전에는 단군, 테드, 비누 등 유명 인플루언서가, 2부 PC 대항전에는 채정원 아프리카TV 본부장, 김동준 해설, 김지수 해설이 중계를 맡는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