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 e스포츠 대회, 올해도 계속된다

입력 2019-02-08 16:36

블리자드가 2019년도 스타크래프트2 e스포츠 대회 계획을 공개했다.

국내에서 진행되는 WCS 리그인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리그(GSL)는 올해 3번의 시즌과 2번의 슈퍼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제작 및 방송은 아프리카TV에서 맡았다. 2019 GSL 시즌1 Code S는 2주 전부터 시작됐다.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과 토요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소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2019년 WCS 서킷의 새 대회인 WCS 윈터는 현재 진행 중이다. 이 외 WCS 스프링, 서머, 폴 등 3번의 서킷 스탑이 열릴 예정이다. 윈터와 스프링은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진행되며, 폴의 경우 드림핵 몬트리올에서 열린다.

GSL과 WCS 서킷 외에도 IEM 카토비체와 GSL vs The World, WCS 글로벌 파이널도 예정되어 있다. 세 대회의 경우 추후 자세한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