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회사 엠델에서 우리하루(URIHARU)라는 브랜드를 새롭게 런칭해 기존 방석들의 문제점을 해결한 ‘우리하루 바른방석’과 ‘우리하루 허리쿠션’을 지난 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우리하루는 ‘제대로된 바른 자세’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한 브랜드다. 물리치료사 출신의 우리하루 김정률 대표는 “바른 자세는 허리를 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핵심은 엉덩이를 의자 끝까지 넣는 것이다. 그래야 안정감 있는 자세가 오래 유지된다”며, “바른 자세를 얼마나 유지할 수 있는 지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우리하루 바른방석은 기존에 미끄러지는 방석들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기존 방석과 높낮이를 반대로 만들어 국내 최초로 특허를 출원 했다.
승용차 시트를 보면 허벅지 보다 엉덩이 부분이 더 낮아 몸을 깊숙이 넣어 안정감을 주는 것처럼 우리하루 바른방석은 허벅지 보다 엉덩이가 낮은 Hips Back 설계로 의자에서 미끄러짐을 잡아주고 바른 자세를 유지시켜주는 원리다. 또한 우리하루 바른방석 바닥에는 ‘실리콘 교차 패턴’을 촘촘히 새겨 고정력과 안정감을 더했다는 평이다.
김 대표는 “기존에 출시한 등받이쿠션 큐어백이 네이버 쇼핑에서 등받이쿠션 최다 구매평 1만 개를 달성할 만큼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우리하루 바른방석과 맞는 등받이쿠션도 새롭게 출시하게 되었다”며 “우리하루라는 이름처럼, 편안하고 건강한 하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