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경규의 딸 예림씨가 웹드라마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피데스 스파티윰 관계자는 7일 “이예림이 웹드라마 ‘미스 콤플렉스’ 출연을 확정했다”고 말했다.
미스 콤플렉스는 각기 다른 콤플렉스를 가진 세 친구의 이야기와 우정을 담은 드라마. 누구나 겪을 만한 20대들의 콤플렉스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세 친구가 합심해 콤플렉스를 이겨내는 모습을 통해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이예림은 이 작품에서 대학원생 고민제 역을 맡았다. 고민제는 똑똑하고 다른 사람의 열등감을 잘 이해하지만 소심한 성격을 콤플렉스로 가진 인물이다.
이예림은 최근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출연했다. 당시 이예림은 ‘이경규 딸’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직접 오디션을 보고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스 콤플렉스는 오는 10일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공개된다.
김나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