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띠(CESTI), 펍지(PUBG) 프로팀 ‘빅픽쳐’, ‘Cesti e-Sports’ 팀명으로 리브랜딩 출전

입력 2019-02-07 16:09

세스띠(CESTI)가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프로 게임단 ‘빅픽쳐’를 리브랜딩해 ‘Cesti e-Sports’ 팀명으로 출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 프로팀 빅픽쳐(xikk 이경식, miha 조대현, MYway 공현수, coldbuff 지호연)는 1월 30일에 진행된 PKL 조 추첨식에서 A조로 편성되어, 2월 11일 개막되는 2019 PUBG 코리아 리그 페이즈1 대회에서 ‘세스띠 e 스포츠’팀명으로 출전한다.

CESTI는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의 허리띠 'CESTUS'에서 영감을 얻어 1994년 런칭된 패션브랜드로, 슈즈와 핸드백, 아이웨어 등의 라이프스타일의 아이템을 온라인 백화점 쇼핑몰 및 오프라인 복합쇼핑몰에 입점되어 있는 패션잡화 글로벌 SPA형 브랜드이다.

세스띠 이돈백 대표는 e스포츠 산업이 성장세를 나타내면서, 새로운 소비자로 떠오르는 Z세대들에게 CESTI 브랜드 및 기업 이미지를 새롭게 가져가며, 다양한 소비층에게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긍정적인 측면의 마케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