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019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 모든 학교에 2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주.도.성 프로젝트는 ‘학생이 주인되고 도전하며 성장하는 학생중심교육’을 뜻한다.
주.도.성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한 예산은 학생이 주도하는 동아리, 독서프로젝트 활동, 인문융합프로젝트 활동, 학생자치회, 마을프로젝트 등 학생이 주도하는 모든 활동에 사용이 가능하다.
조동주 문예교육과장은 “미래교육의 중심은 지식이 아니라 소통과 융합의 창의적 능력”이라며 “총괄적 역량이 함양될 수 있는 프로젝트 중심의 경험과 체험들을 통해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