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로꼬가 7일 오전 입대했다. 같은 날 오후 6시 공개될 새 EP 앨범 을 남기며 자신을 기다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
로꼬는 지난해 11월 의무경찰에 합격했다. 7일 충남 논산 훈련소에 입소한 로꼬는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의경으로 근무한다.
이날 로꼬는 입대 전 마지막 인사로 EP 앨범 ‘헬로’(HELLO)를 남겼다. 타이틀곡 ‘오랜만이야’를 포함해 총 여섯곡이 수록된 이 앨범은 오후 6시 발매된다.
로꼬는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짧은 머리 사진과 함께 앨범 소식을 전하며 “재밌게 들어주시고 앨범 어땠는지 댓글로 남겨 주시면 언젠가 확인할게요”라고 썼다.
로꼬는 앨범과 함께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로 여러 가지 굿즈 상품을 공개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로꼬의 입대일과 전역일이 표기된 스페셜 캘린더가 화제다. 또 로꼬의 얼굴이 크게 그려진 한정판 우표도 나왔다. 앨범 타이틀 문구 ‘HELLO’가 그려진 옷도 있다. 이번 굿즈는 8일부터 어보브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jym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