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8층 아파트 붕괴… 최소 2명 사망, 15명 이상 매몰

입력 2019-02-07 11:33
6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8층짜리 아파트가 무너진 가운데 구조대가 한 여성을 구조해 옮기고 있다. 이 사고로 최소 2명이 숨졌고 15명 이상이 갇혀있다고 현지 관계자가 밝혔다. AP뉴시스

터키 이스탄불에서 8층짜리 아파트가 무너져 최소 2명이 숨졌다.

터키 이스탄불 카르탈 지역에 있는 8층 아파트 건물이 6일(현지시간) 오후 4시쯤 붕괴됐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2명이 숨지고 최소 15명 이상이 잔해 속에 갇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대와 주민들은 생존자 구조를 위해 잔해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해당 건물의 거주자가 총 43명으로 앞으로 희생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터키 당국은 “해당 건물의 상단 3개 층이 불법 증축된 것으로 확인됐으나 정확한 붕괴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8층짜리 아파트가 무너진 가운데 구조대가 생존자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AP뉴시스

6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8층짜리 아파트가 무너진 가운데 구조대가 생존자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AP뉴시스

6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8층짜리 아파트가 무너진 가운데 구조대가 한 여성을 구조해 옮기고 있다. 이 사고로 최소 2명이 숨졌고 15명 이상이 갇혀있다고 현지 관계자가 밝혔다. AP뉴시스

6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8층짜리 아파트가 무너진 가운데 구조대가 생존자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AP뉴시스

6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8층짜리 아파트가 무너진 가운데 구조대와 주민들이 생존자 구조를 위해 잔해를 치우고 있다. AP뉴시스

6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8층짜리 아파트가 무너진 가운데 구조대가 생존자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AP뉴시스

6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8층짜리 아파트가 무너진 가운데 구조대가 한 여성을 구조해 옮기고 있다. 이 사고로 최소 2명이 숨졌고 15명 이상이 갇혀있다고 현지 관계자가 밝혔다. AP뉴시스

강문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