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산책길이었는데…” 산 오른 文 대통령의 아쉬움

입력 2019-02-07 00:27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4일 경남 양산 자택 근처 대운산에 올라 산 아래를 바라보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 대통령은 “뒷산에 거의 아무도 찾지 않는 나만의 산책길이 있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많은 사람들의 발자국이 남겨져 있더라”며 아쉬워했다고 6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청와대 제공

그래서일까. 먼 곳을 바라보는 문 대통령의 모습이 어딘가 쓸쓸해 보인다.

이 사진은 문 대통령이 6일 청와대 관저에서 강아지들과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다.
청와대 제공

강아지는 평양을 방문했을 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선물 받은 풍산개 ‘곰이’가 낳은 강아지들이다.

사진 정리=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