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백머리 내린 쓰앵님이 선택한 의외의 공항패션(사진)

입력 2019-02-06 10:14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스카이캐슬’(JTBC)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김서형이 모델다운 공항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서형은 최근 화보 촬영을 위해 김포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편안하지만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김서형의 공항 패션. 사진 마이클 코어스 제공


가벼운 롱 코트를 걸치고 어글리 슈즈를 신었다. 흰색 티셔츠에 통이 넓은 바지를 입었다. 또 체인 숄더백으로 멋을 냈다.


김서형의 공항 패션. 사진 마이클 코어스 제공

김서형의 공항 패션. 사진 마이클 코어스 제공

김서형의 공항 패션. 사진 마이클 코어스 제공

김서형의 공항 패션. 사진 마이클 코어스 제공




김서형은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상위 0.1% VVIP의 입시 코디네이터를 맡은 김주영으로 열연했다. 머리카락 한 올도 흐트러지지 않게 넘어올린 ‘올백머리’에 검은색 옷을 입은 것이 트레이드마크였다. 염정아(극 중 이름 한서진)가 김주영 ‘선생님’을 빠르게 부르거나 울면서 부를 때 ‘쓰앵님’으로 들려 ‘쓰앵님’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극 중 김주영의 대사인 ‘어머님 이 ○○을 집에 들이십시오’ ‘어머님은 이 ○○을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 는 유행어가 됐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