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연예계 동료와 함께한 ‘홈파티’ 사진을 5일 공개했다. 파티에는 배우 이시영, 개그맨 김원효·심진화 부부 등이 참석했다.
소유진은 “신년 홈파티. 바베큐”라며 사진 여러 장과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집 테라스에 준비된 다양한 종류의 고기와 바베큐용 전용 그릴 등이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에 따르면 요리는 소유진의 남편이자 외식사업가인 백종원이 맡았다. 소유진은 남편을 도와 파티를 준비했다.
이시영도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파티 참석 소감을 전했다. 그는 “새해부터 언니(소유진)랑 선생님(백종원)이 해주신 음식도 먹고”라며 “다 함께 보내니까 올해도 좋은 일만 있을 것 같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적었다.
소유진과 백종원은 2013년 9월 결혼 후, 2014년 첫째 아들 용희군을 얻었다. 2015년에 둘째 서현양, 지난해 2월 셋째 세은양까지 태어나 다둥이 부모 대열에 합류했다. 소유진은 MBC 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에 출연 중이고, 백종원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자영업자들의 멘토로 활약하고 있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