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한옥 주택 2채 화재…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9-02-05 17:58

5일 오후 3시쯤 충북 청주시 오창읍 학소리의 한 한옥 주택에서 시작한 불이 옆집까지 번져 1채가 전소하고 또 다른 1채는 일부가 불에 탔다.

불은 오후 4시55분쯤 모두 진화됐다. 두 집에 사는 주민들은 불이 나자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상황 등을 조사하고 있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