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셋째 날, 강원권 고속도로 정체 해소… 강릉서 서울까지 2시간40분

입력 2019-02-04 19:02
뉴시스

설 연휴 셋째 날인 4일 오후 강원권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 서울양양고속도로는 서울 방면 설악나들목에서 서종나들목 12㎞ 구간이 정체 중이다. 나머지 구간은 대부분 소통이 원활하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면, 서울 방면 모두 소통이 원활한 상태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이동시간은 낮 한때 서울에서 양양까지 3시간50분까지 소요되기도 했지만 오후 4시30분 현재 2시간 10분으로 줄었다.

양양에서 서울은 2시간10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동고속도로도 정체가 빚어지던 오후 12시 서울에서 출발하면 강릉까지 4시간20분이 소요됐지만 현재는 3시간20분이 걸릴 정도로 소통이 원활해졌다.

강릉에서 서울은 2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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