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현주 ‘3월의 신부’… 1년 연상 일반인과 웨딩마치

입력 2019-02-01 16:35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공현주(34)가 다음달 백년가약을 맺는다.

공현주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현주가 다음달 16일 서울 모처에서 한 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공현주의 예비신랑은 현재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다.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의 소유자”라며 “공현주와 진지한 만남을 가진 끝에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공현주와 예비신랑은 양가 가족·친지, 지인만 초청해 비공개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새로운 출발을 앞둔 공현주에게 많은 축하와 응원 보내주시기 바란다”며 “공현주는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현주는 2001년 SBS 슈퍼모델로 데뷔했다. 2003년 드라마 ‘올인’을 통해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혼자가 아니야’ ‘아내의 반란’ ‘웨딩’ ‘호텔킹’ ‘순정에 반하다’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했다.

이현지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