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정창우 예천군의원 일으키는 의회 직원들

입력 2019-02-01 15:02

1일 경북 예천군의회 사무과 직원들이 청사 앞에 엎드려 눈물을 흘리고 있는 정창우 의원을 일으켜 세우고 있다. 이날 예천군의회 의원들은 제225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박종철·권도식 의원 제명, 이형식 의장 30일 출석정지 등을 의결한 뒤 의회 청사 앞에 엎드려 군민들에게 용서를 구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