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코스메틱 '션리', 아스트로 차은우 전속모델 효과 톡톡

입력 2019-02-01 14:55

신안코스메틱의 스타일리쉬 뷰티 브랜드 ‘션리(ShionLe)'가 전속 모델로 기용한 대세 아이돌 아스트로의 차은우의 광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Fashion + Leader'의 합성어인 션리는 ‘메이크업도 패션’이라는 컨셉으로 2018년 4월 런칭한 브랜드로, 스타일리쉬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제안하며, 세련된 '패션 리더의 메이크업'을 선사하고 있다.

션리는 런칭과 동시에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Astro)를 전속 모델로 발탁하여 팬덤을 가진 고정 소비층을 확보하고 K-POP의 글로벌 인기로 자연스럽게 일본,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의 해외 진출까지 이어갔다.

특히, ‘얼굴천재’로 불리며 대세 아이돌이 된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주인공으로 발탁된 이후, 션리는 인지도는 물론 매출까지 함께 상승했다.

드라마 방영 전후로 자사몰의 매출은 40% 이상 상승하였으며, 롯데면세점 션리 매장을 찾는 중국과 일본의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면세점 매출 또한 30% 이상 늘어났다.


특히, H&B샵인 롭스에 입점하며 진행한 아스트로의 브로마이드, 달력 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 행사에서는 조기에 사은품이 동이 나는 선풍적인 인기를 얻기도 했다.

션리 관계자는 “아스트로와 차은우가 해외에서의 인기와 인지도가 더 올라가고 있는 만큼, 해외 바이어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라고 밝히며, 실제로 일본의 최대 유통사인 이다료코구도 그룹 등과 손잡고 일본을 비롯한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의 뷰티샵 및 H&B샵에 진출해 있는 상황이며 매출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션리는 뛰어난 밀착력과 고커버력을 가진 3중 기능성 윤광 쿠션인 ‘리얼 스킨 핏 쿠션’을 비롯하여 아이, 립, 치크를 한 번에 완성하는 3in1 립스틱 '땡큐 코디 크레용'과 듀얼 어플리케이터로 풍성한 볼륨감과 세밀한 컬링감을 한꺼번에 살릴 수 있는 트윈 마스카라 등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제품은 공식쇼핑몰을 비롯하여 롯데면세점 명동점과 월드타워점, 63빌딩 갤러리아 면세점과 롭스 월드몰 1호점, 이수점, 위례점, 청주 성안길점, 대전 은행동점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션리는 고객들이 더욱 편하게 션리의 제품을 직접 경험해보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롭스 매장의 대대적인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롭스와 협의하여 아스트로의 팬사인회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들을 개최할 계획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