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켄영국유학, 3월 15~16일 ‘2019 영국대학박람회’ 개최

입력 2019-02-04 10:00

해외 유학은 인생의 매우 중요한 결정이기 때문에 유학 대상 국가를 결정하기 전에 관심 있는 국가의 교육제도를 사전 조사 하는 것은 유학 준비의 중요한 첫 단계라 할 수 있다. 때문에 각 국가의 교육 문화원 웹사이트를 살펴보거나, 각 국가의 전문화된 학위 전문 박람회를 참석하면서 유학 준비를 하게 된다.

이에 유켄영국유학이 유학 국가로 영국을 고려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오는 3월 15일~16일 이틀간 강남역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2019 영국대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2019 영국대학박람회에는 2019 QS 세계 대학 랭킹 100위 안에 드는 17개의 영국 대학 중 9개 대학이 참가해 눈을 끈다.

유켄영국유학에 따르면, 미국과 영국의 대학 교육은 여러 측면에서 많이 다르다. 첫 번째, 학제와 기간이 다르다. 보통 미국은 학부 4년, 석사 2년, 박사는 5년 이상 걸리는 반면에 영국은 학부 3년, 석사 1년, 박사 3년 이 소요 된다. 즉, 20대에 박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두 번째, 비용의 차이다. 비슷한 세계 대학 랭킹의 미국대학과 영국대학의 학비를 비교해보면 1년에 2000~3000만원 차이가 난다. 학업기간과 생활비를 고려해보면, 그 총액의 차이는 억 단위인 것이다.

세 번째, 전공의 집중이다. 미국 대학 대부분의 경우, 전공을 2학년에 결정하는 반면, 영국대학은 1학년부터 전공 공부를 바로 시작한다. 영국 학사과정이 3년인 이유가 여기 있으며, 그만큼 연구를 시작하고 집중하는 시기가 빠르기 때문에, 영국은 전체 대학 수나 인구 수 대비 세계 대학 랭킹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크다. 2019 세계 대학랭킹 100위안에 드는 대학 중 영국 대학은 17개에 달한다.

네 번째, 입시제도이다. SAT 와 AP 성적이 완벽한 한국학생일지라도 미국의 아이비리그 대학에 실패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이는 미국 대학은 학업적인 요소 이외에도 리더십, 과외활동 등 입학사정관이 고려하는 요소가 다양하고, 또한 기부입학이나 스포츠 같은 특별전형으로도 상당수의 학생을 뽑기 때문이다. 반면에 영국대학의 입학은 상대적으로 단순하다. 지원한 전공을 공부할 수 있는 준비된 학생을 뽑기 때문에, 학생의 학업적 능력이 입학 결정요소의 90프로 이상을 차지한다. 따라서, 자신이 학문적으로나 실무적으로 얼마나 준비된 사람인지를 학업계획서에서 보여주면 된다.

UKEN 유켄영국유학이 주최하는 이번 2019 영국대학박람회에서는 영국 대학교 현지 입학담당자와 현직 교수가 참석하기에 더욱더 전문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대학의 한국인 졸업생도 참여하여 영국유학을 결심하고 준비하는 과정부터 영국에서의 삶과 공부 등에 대해 직접적인 조언과 경험을 공유해 줄 예정이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