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직캠] 빅스 켄, 뮤지컬 ‘잭더리퍼’ 열연으로 팬심 ‘강타’

입력 2019-01-31 19:54

그룹 빅스 멤버 켄이 열연을 펼쳤다.

빅스 켄은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린 뮤지컬 ‘잭더리퍼’ 프레스콜에 참석해 하이라이트 넘버 시연을 펼쳤다.



주인공 다니엘 역을 맡은 켄은 “많지는 않지만 여러 작품을 하면서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2009년 초연 이후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잭더리퍼’는 매춘부만 노리는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하려는 형사와 희대의 살인마, 살인에 연루되는 외과의사와 특종을 쫓는 신문기자의 이야기를 치밀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의협심 강한 외과의사 다니엘 역에는 켄 외에도 엄기준, 최성원, 정동하, 환희가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 특히 배우 신성우가 연출을 맡아 눈길을 끈다.

뮤지컬 ‘잭더리퍼’는 오는 3월 3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최민석 기자 yulli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