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은 부산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청년인턴십 및 채용을 위한 공동 노력 ▲부산의 인적자원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안 모색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네트워크 및 기반 구축 등이다.
그 외 청년 멘토링, 창업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대우패키지는 부산청년정책연구원이 운영하는 ‘부산청년 취·창업 멘토링 Cafe’ 의 100대 멘토회원사로 활동하기로 했다. 앞으로 부산청년정책연구원과 ㈜대우패키지는 부산청년 취·창업을 위해 다양하고 내실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덕열 부산청년정책연구원 이사장은 “앞으로 부·울·경을 중심으로 100대 멘토회원사 확보에 주력함으로써 회원사와의 교류를 통해 양질의 청년일자리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동준 ㈜대우패키지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부·울·경의 기업들이 힘을 모아 지역 내 일자리문제를 해소해 나가기 위한 첫걸음” 이라며 “앞으로도 부·울·경 향토기업으로써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 고 말했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