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막영애17 2월 초 돌아온다(영상)

입력 2019-01-30 22:30
막돼먹은 영애씨17 공식 포스터. 막돼먹은영애씨 홈페이지

코믹드라마의 대명사 ‘막돼먹은 영애씨’가 2월 8일 17번째 이야기로 돌아온다.

tvN 새 금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에서는 여주인공 영애(김현숙)가 승준(이승준)과 결혼하자마자 임신을 하면서 시작된 인생 2막 이야기를 다뤘다. 고군분투하는 워킹맘을 감동적이면서 코믹하게 그릴 예정이다.

막돼먹은 영애씨17 공식 포스터. 막돼먹은영애씨 홈페이지

30일 서울 마포구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김현숙(영애 역)은 “실제로도 5살 아들을 두고 있기 때문에 가장 공감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시즌에는 완전히 육아에 초점을 맞춰 워킹맘 시청자분들이 정말 공감할 부분이 많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영애씨 두팔 벌려 환영합니다!” “본방사수 할 겁니다”라는 등 새 시즌에 대한 기대를 남겼다.

막돼먹은 영애씨17 출연진. 막돼먹은영애씨 홈페이지

이번 시즌에는 배우 정보석, 박수아, 연제형 등 새로운 등장인물이 추가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2007년부터 매년 1~2시즌씩 방송됐다. 이번에는 지난 시즌과 달리 금, 토요일에 방송된다.





정지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