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투슬리스’ 눈물의 호평 이어진 ‘드래곤 길들이기3’

입력 2019-01-30 18:15
드래곤 길들이기 3 예고편 캡처

“눈물 나게 감동적이었다” “7살 딸이랑 봤는데 딸이랑 같이 울었다”

30일 개봉한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드래곤 길들이기3’에 대한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드래곤 길들이기3’는 이날 개봉과 함께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에 오르며 많은 네티즌의 주목을 받았다. 네이버 영화 사이트 네티즌 평점에서는 10점 만점에 9.54을 받기도 했다.

네티즌의 호의적 평가도 쏟아졌다. “엔딩 OST 나올 때 정말 많이 울었다”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의 마지막을 9년간 기다린 팬들이라면 반드시 봐야할 영화” 등의 리뷰가 잇따라 올라왔다.

2010년 시작된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는 약골 바이킹 ‘히컵’과 날개를 다친 드래곤 ‘투슬리스’의 우정과 모험을 그려왔다. 이번 ‘드래곤 길들이기3’에서 히컵과 투슬리스는 최악의 드래곤 사냥꾼과의 마지막 결투를 벌이며 함께 역경을 헤쳐 나간다.

박선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