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애 신임 서울혁신기획관은 경실련, 함께하는시민행동, 한국인권재단 등 시민사회단체에서 일해왔으며 서울시 NPO지원센터장을 지냈다.
서울혁신기획관은 시민이 주체가 되는 사회혁신 추진, 지속가능한 민관협치체계 운영, 지역사회 시민역량 강화, 공공갈등 예방 및 체계적 대응 등 서울시의 사회혁신 분야 정책을 총괄하게 된다.
정 서울혁신기획관은 “혁신, 민관협력, 마을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의 중간지원조직 및 시민사회와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혁신과 협치의 과제를 시민사회 파트너와 함께 한 단계 도약시키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기는 30일부터 2년간이다.
김남중 기자 nj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