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년만이구나 아들아'

입력 2019-01-30 14:16

대구지방경찰청 장기실종수사팀은 38년 전 대구 동인동 대구예식장에서 3살 아들을 잃어버려 지금껏 찾고 있던 김진호(61)씨 부부가 경찰의 도움으로 미국으로 입양된 라이스(39)씨와 극적 상봉했다고 30일 밝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