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화성 동탄 살인사건 용의자 곽상민, 검거 과정에서 자해 사망

입력 2019-01-29 21:45 수정 2019-01-30 10:50
뉴시스(경기 화성동탄경찰서 제공)

경기 화성의 한 원룸에서 남녀 2명을 흉기로 찔러 1명을 살해한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29일 경찰에 붙잡히는 과정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화성동탄경찰서는 이날 오후 8시5분쯤 충남 부여군 석성면에서 용의자 곽상민(42)씨를 찾아냈으나 그 과정에서 곽씨가 자해를 시도해 숨졌다고 밝혔다.

문지연 기자 jym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