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고주원, “오빠야~”에 광대 승천

입력 2019-01-29 22:10
출처=TV 조선 '연애의 맛' 캡처

‘연애의 맛’ 고주원과 김보미의 데이트가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고주원은 소개팅녀 김보미를 만나 첫번째 데이트를 마무리했다.

이날 고주원과 김보미는 강원도 인제의 자작나무 숲을 등산했다. 고주원에게 호감을 보이던 김보미는 호칭을 정하자고 제안했다. 김보미는 “주원님 어떠냐”고 물어봐 고주원을 당황스럽게 했지만 호칭은 결국 ‘오빠’로 정해졌다.

대화 끝에 김보미는 고주원을 “오빠야~”라고 불렀다. 고주원은 미소를 숨기지 못하며 “오빠야는 처음 들어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느낌이구나, 기분 좋다”라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출처=TV 조선 '연애의 맛' 캡처

배우 고주원의 소개팅 상대로 등장한 김보미는 아이돌그룹 걸스데이의 유라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연애의 맛’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도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