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정해인’ 드라마 ‘봄밤’서 멜로 커플 ‘호흡’

입력 2019-01-30 04:00

배우 정해인과 한지민이 MBC TV 새 드라마 ‘봄밤’에서 호흡을 맞춘다.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해인이 5월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봄밤’의 남자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스포츠조선이 29일 보도했다.

‘봄밤’은 지난해의 화제작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안판석 PD와 김은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작품이다. 전작에서 호흡을 맞춘 안PD와 정해인이 차기작에서 다시 만나며 새 작품에서 보여줄 호흡에 많은 팬들의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정해인은 ‘봄밤’에서 따뜻하고 강직한 약사 유지호 역을 맡는다. 한편 상대 여배우로 확정된 한지민은 극 중 지역 도서관 사서인 이정인 역을 맡아 30대 여성의 삶을 그려낸다. 두 사람은 극강 비주얼의 멜로 커플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봄밤’은 오는 5월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도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