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수영-박하선 부부가 호주 명예 홍보대사가 됐다.
류수영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류수영-박하선 부부가 지난 25일 열린 ‘호주의 날-서울에서의 호주 오픈’ 행사에서 명예 홍보대사로 임명됐다고 29일 밝혔다. 류수영-박하선 부부는 이날 행사에서 시즌 첫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호주오픈 경기를 미니 테니스 코트에서 재연하기도 했다.
류수영은 “귀중한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명예 홍보대사로 임명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겠다. 두 나라가 앞으로도 신뢰와 우정을 다져나갈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