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김규선 “롤모델은 故 장진영 선배”

입력 2019-01-29 11:22 수정 2019-01-29 12:52
김규선 인스타그램

영화 ‘상류사회’에서 조연을 맡았던 배우 김규선이 2009년 세상을 떠난 선배 고(故) 장진영을 닮았다는 말을 가장 좋아한다는 과거 발언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김규선은 과거 Bnt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어디서 본 인상이라는 말을) 굉장히 많이 듣는 편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듣기 좋았던 닮은 연예인은 장진영 선배”라며 “그분의 영화를 보면서 예술고등학교 입시를 준비했다. 장진영 선배의 필모그래피를 동경한다”라고 말했다.

또 “나는 장진영 선배님의 오랜 팬이다. 영화 ‘소름’을 봤을 때의 충격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김규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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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선은 1988년생으로 2010년 MBC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를 통해 데뷔했다. ‘상류사회’에서 박해일의 보좌관 박은지 역을 맡으면서 얼굴을 알렸다. 김규선은 ‘상류사회’ 외에도 ‘명당’, ‘황홀한 이웃’, ‘아름다운 당신’, ‘당신은 너무합니다’ 등에 출연하며 꾸준하게 활동 중이다.

상류사회 공식 포스터

김도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