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KEN 유켄영국유학, 2월 16일 미술·디자인 전공 영국유학 설명회 개최

입력 2019-01-29 10:44 수정 2019-01-29 16:07

UKEN 유켄영국유학은 영국의 대학교에서 미술·디자인 전공으로 유학을 희망하는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미술·디자인 전공 영국유학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입학방법, 자격요건, 지원절차, 교육제도, 학비와 생활비 등 영국 미술·디자인 학사, 석사, 박사학위 과정 유학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실업 문제가 장기화되면서 해외취업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한국에서 대학교를 졸업한 한국인이 해외에서 취업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해외의 대학교를 졸업한 한국인이 졸업 후 일자리를 알아보는 것 또한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므로 졸업 전부터 취업경쟁에 돌입해야 한다.

영국 대학교 미술·디자인 교육의 가장 큰 장점은 마지막 학년으로 올라가기 전에 1년간 실무경험을 할 수 있는 산학연계 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미술을 전공하는 학생은 박물관이나 갤러리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하는 학생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은 디자인 회사에서 실무를 익힌 후 마지막 학년으로 돌아와 경험했던 실무를 바탕으로 졸업작품을 제작하게 된다.

실례로 랜드로버의 최고디자인책임자 게리 맥고번(Gerry McGovern)이 졸업한 코벤트리 대학교(Coventry University)의 자동차디자인 전공은 재규어, 랜드로버, 로터스, 포드 등 유명 자동차 회사와 산학연계가 되어 있으며, 애플의 최고디자인책임자 조너선 아이브(Jonathan Ive)가 졸업한 노썸브리아 대학교(Northumbria University)의 산업디자인 전공은 애플, 나이키, 필립스, 영국항공 등 영국내외의 기업들과 산학연계가 되어 있다. 버버리의 최고디자인책임자 크리스토퍼 베일리(Christopher Bailey)가 졸업한 웨스트민스터 대학교(University of Westminster)의 패션디자인 전공은 버버리, 아디다스, H&M, 루이비통 등 세계적인 패션 기업에서 인턴쉽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석사학위 과정 학생들도 실제 기업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졸업논문을 작성하게 되고 이는 취업으로 연결되는 좋은 기회가 된다. 이제는 단순히 해외 대학교를 졸업했다는 이유만으로는 경쟁력이 없으므로 재학 중 유명한 기업에서의 산학연계 과정을 통해서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빨리 터득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UKEN 유켄영국유학 박지훈 부원장은 “그 동안 많은 미술·디자인 전공 수속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영국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지 알게 됐다. 실제로 포트폴리오는 입학심사를 위해 단지 참고만 될 뿐이며, 가장 중요한 사항은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성적과 영어능력이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포트폴리오 제작에 과도한 시간을 투자한 나머지 정작 중요한 영어능력 향상은 소홀히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국에서 수업을 따라가고 취업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영어능력이며, 미술·디자인실력은 학교수업을 통해 충분히 발전시킬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UKEN 유켄영국유학은 영국 명문 미술·디자인 대학교인 노팅험 트렌트 대학교, 브라이튼 대학교, 웨스트민스터 대학교, 노썸브리아 대학교, 런던 브루넬 대학교, 리즈 대학교, 드몽포트 대학교, 본머스 예술 대학교, 레딩 대학교, 사우스햄튼 대학교, 코벤트리 대학교, 글라스고 미술 대학 등의 한국 공식 에이전트로, 1999년 개원 이래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영국 대학교 전문 유학원으로서 축적해온 지식과 다양한 케이스를 바탕으로 높은 합격률을 자랑한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