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서 해결하라' 단식농성 시작한 노동자들

입력 2019-01-28 13:22

금속노조 울산지부 고강알루미늄 지회 조합원들이 28일 알루코 본사와 계열사 고강알루미늄 등이 위치한 서울 서초구 평화빌딩에 진입해 단식 농성을 하고 있다.


강태희 금속노조 울산지부 고강알루미늄지회 지회장에 따르면 2018년 6월15일 회사 측이 직원들에게 일방적으로 해지 통보를 했다. 금속노조 울산지부 고강알루미늄지회는 같은 해 8월 27일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지난 21일 전 조합원이 상경해 시위를 시작했고 이날 오전9시부터는 단식 농성도 진행 중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