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현빈과의 열애설 이후 처음으로 SNS에 사진을 올렸다.
손예진은 2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ophia’s first birthday(소피아의 첫 생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Aunt Yejin’이라는 이름표를 보아 조카의 돌잔치에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연이어 외국 여행 중 찍은 사진 두 장도 게재했다. 지난 5일 사진을 올린 이후 22일 만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손예진은 핸드폰을 응시하고 있다. 청순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은 여전했다. 다소 가벼워보이는 옷차림과 배경으로 보아 미국에서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앞서 손예진은 동갑내기 배우 현빈과 두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다. 지난 9일 현빈과 손예진이 함께 미국 LA에서 여행 중이라는 목격담이 나오면서 열애설이 퍼지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양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해프닝으로 끝났던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 21일 다시 한번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두 사람이 마트에서 장을 보는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올라온 것. 현빈과 손예진 측은 만난 것은 맞지만 당시 지인도 있었으며 열애는 아니라고 다시 부인했다.
김도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