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개원한 송치과(대표원장 송병권)는 25일 ‘사랑의 나눔쌀’ 370kg(10kg 33포, 20kg 2포)를 인천보육원에 기증했다.
기탁한 쌀은 같은 날 열린 개원식에서 하객들로부터 받은 축하 쌀화환을 모은 것이다.
송치과 송병권 대표원장은 “좋은 날에 소외된 이웃을 돕고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한번 쓰고 버려지는 화환 대신 쌀화환을 전달 받아 기증했다”며 “앞으로도 병원의 발전과 함께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도국제도시 시카고타워 7층에 개원한 송치과는 전문적이고 특화된 환자 맞춤 의료 서비스를 제공에 나선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