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스타리그(ASL) 시즌7의 16강 진출자가 곧 모두 가려진다.
아프리카TV는 27일과 29일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ASL 시즌7 24강의 3주 차 경기가 진행된다고 25일 전했다. 24강의 마지막 일정인 이번 주차 경기에는 정윤종(프로토스)과 김윤환(저그) 등 빅네임 선수들이 출전한다.
27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24강 E조 경기에는 정윤종, 정영재(테란), 한두열(저그), 김윤환이 출전한다. 1경기에서는 정윤종과 정영재가 맞대결한다. 2경기에서는 한두열과 김윤환이 저그 동족전을 치른다.
29일 오후 5시에 열리는 24강 F조 경기에는 김민철(저그), 박수범, 김승현(이상 프로토스), 강태완(테란)이 나선다. 김민철과 박수범이 1경기를 장식한다. 김승현과 강태완이 2경기를 통해 승자전 진출자를 가린다.
주최 측은 29일 F조 경기를 모두 마친 후 16강 조 지명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16강행을 확정한 선수는 김정우, 임홍규, 이예훈, 김현우(이상 저그), 김성현, 조기석, 임진묵, 박성균(이상 테란), 변현제, 이경민, 장윤철, 도재욱(이상 프로토스)이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