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한인수 장로가 24일 오후 광주광역시 북구 양산제로 반석교회(김숙희 목사)에서 간증집회를 인도하고 있다.(사진)
한 장로는 “힘든 일들이 많았지만 예수님을 영접하고 마음이 평안해졌고 영육간에 축복 받으며 살고 있다”고 간증했다.
이어 “연기를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하나님 말씀에 힘입어 은혜 가운데 연기생활을 계속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1972년 MBC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76년 MBC 드라마 ‘들장미’를 비롯 ‘뿌리깊은 나무’ ‘유리가면’ 등 많은 드라마에 출연했다.
현재 월드비전 친선대사, 나눔과기쁨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간증집회 요청이 들어오면 특별한 일이 없으면 응한다.
TV연기자 기독신우회 회장을 맡아 활성화시켰다.
‘루터’ ‘쎄일즈맨의 죽음’ ‘독립군’ ‘막차탄 동기생’ 등 기독 연극과 뮤지컬에도 출연했다.
25일 저녁엔 탤런트 김민정 권사가 간증할 예정이다.
오는 3월 18~19일 김문훈 부산 포도원교회 목사가 ‘광주지역 복음화를 위한 신바람 힐링부흥회’ 집회를 인도한다.
이번 집회는 기독문화선교회(대표회장 김문훈 목사·대표 서정형 전도사)가 주관하고 있다.
기독문화선교회는 '신바람 전도사'로 유명한 고 황수관 박사가 2004년 설립한 문화선교단체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