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 낭떠러지서 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입력 2019-01-24 22:08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고 자료사진. 픽사베이 제공

전남 보성 득량면의 한 교차로 주변 낭떠러지 1.5m 아래에서 24일 오후 7시11분 A씨(69·여)가 숨진 채 발견됐다.

가족은 손녀를 마중하기 위해 외출한 뒤 귀가하지 않은 A씨의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교통사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