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의 대표 농산물인 ‘백옥쌀눈쌀’이 출시됐다.
용인시는 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용인백옥RPC)이 맛과 영양을 모두 살린 ‘백옥쌀눈쌀’을 오는 28일부터 관내 5곳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백옥쌀눈쌀은 초정밀 가공기술로 쌀알에 쌀눈이 80% 이상 살아있도록 초정밀 기술로 도정해 백미의 맛과 현미의 영양을 모두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일반 백미에 비해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이 많이 함유돼 건강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백옥쌀은 용인백옥RPC이 관내 1950여 농가와 계약재배로 생산하는 쌀 브랜드이다.
백군기 시장은 “용인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백옥쌀의 고품질 쌀눈쌀까지 생산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용인=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