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래퍼 그레이 “요새 수입 짭잘해”

입력 2019-01-24 15:34
한끼줍쇼 23일자 방송 캡처

예능 ‘한끼줍쇼’에 함께 출연한 래퍼 그레이와 로꼬가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한끼에 도전한 그레이와 이경규, 로꼬와 강호동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경규가 식사 자리에서 그레이에게 “저작권료 짭짤하지 않냐”고 묻자, 그레이는 “괜찮은 것 같다”고 자신있게 대답했다. 그레이는 “얼마나 버냐”는 이경규의 질문에 “아버지께서 흡족하실 만큼 벌고 있다”고 에둘러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로꼬와 강호동은 한 모자와의 식사를 위해 논현동에 위치한 회사 건물의 4층으로 올라갔다. 이때 한 직원이 로꼬의 팬이라며 최근 콘서트 티켓 구매에 실패한 사연을 털어놨다. 그러자 로꼬는 입대를 앞둔 마지막 콘서트에 이들을 초대해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김도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