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S-LEC, 나이스게임TV가 네이버 통해 독점 중계

입력 2019-01-24 15:20
라이엇 게임즈

유럽과 북미 지역 LoL e스포츠 대회를 한국어 중계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인터넷 게임 방송국 나이스게임TV는 “라이엇 게임즈의 ‘2019 LoL 유로피언 챔피언십(LEC) & LoL 챔피언십 시리즈(LCS) 스프링 스플릿’ 공식 한국어 중계를 네이버TV를 통해 독점 생중계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LEC는 대회 개막일인 지난 19일부터 중계를 시작했다. LEC는 매주 토요일 새벽 2시, 일요일 새벽 1시에 주 2회, 하루 5경기씩 치른다. LCS는 오는 27일 오전 7시 개막전을 시작한다.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월요일 새벽 5시부터 주 2회, 하루 5경기씩 경기를 펼친다.

이번 시즌 LCS와 LEC에서는 ‘뱅’ 배준식, ‘코어장전’ 조용인 등 한국 출신 슈퍼스타들을 대거 만나볼 수 있다. 중계는 나이스게임TV의 최영철 캐스터와 현수환 해설이 담당한다. 중계 방송 및 경기 VOD는 네이버TV를 통해 단독 송출된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